맛집

[연남동 카페] 드디어 성공한 조앤도슨 솔직후기_프렌치토스트

yurong 2023. 5. 19. 13:47

 

인스타에 자주 올라와서 가보고싶었던 프렌치토스트 카페 !

연남동은 정말 오랜만이었다.

몇년전엔 되게 자주 갔는데 요즘은 잘 가지 않게되는 것 같다.

 

위치는 매우 불편하다 ㅜㅜ

그래도 열심히 걸어갔다.

오픈은 12시지만

11시 50분에 가도 실패다.

한번에 실패 이후 다시 방문했지만

토요일 오픈전 오전11:50분 기준 웨이팅 10명이 넘었다 ㅜ

그래서 결국 폰번호를 적어두고 밥을 먹었다 ㅎ

웨이팅 작성하면 전화를 주셨고 결국 들어갔다!

(미리 메뉴 골라야함 근데 전화할때 다시 여쭤보신다.) 

내부는 목재 인테리어로 아주 감성적이다.

근데 효율은 되게 별로인듯한 .. ㅎ

엄청 좁다.

이렇게 잘되면 이전하시거나 지점을 더 내시는것도 좋을 것 같다.

 

연남동 감성 소품샵 못지않은 내부 인테리어

사진 찍기 좋다.

 

클래식 프랜치 토스트(9.0) 친구랑 두개나 시켰다.

웨이팅이 아까워서 어쩌다보니 각1개를 시켰지만

둘이 1개가 딱 좋을 듯 하다.

심지어 밥까지 든든히 먹고 온 우리에게는 ^^..

영국 왕실에 납품된다는 영국 명품 천일염 말돈 소금도 찍어먹을 수 있게 주신다.

시럽도 맛있고 퐁실한 토스트도 맛있고 위에 뿌려진 슈가파우더도 먹음직스럽게 생겼다.

이거 완전 감성샷 ^^~~

 

인스타 감성용으로 딱이다 ..

단면.

시럽이 맛있다.

ㅎㅎ 근데 배불러 죽을뻔

아이스 아메리카노 필수..

 

막 인생 프랜치 토스트라그래서 두번이나 가기 힘든 곳에 가봤지만

한번이면 충분할 것 같다 ㅎㅎ..

그정도까지인지는 너무 배불러서 그런가

그래도 감성있고 맛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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