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스타에 자주 올라와서 가보고싶었던 프렌치토스트 카페 !
연남동은 정말 오랜만이었다.
몇년전엔 되게 자주 갔는데 요즘은 잘 가지 않게되는 것 같다.
위치는 매우 불편하다 ㅜㅜ
그래도 열심히 걸어갔다.
오픈은 12시지만
11시 50분에 가도 실패다.
한번에 실패 이후 다시 방문했지만
토요일 오픈전 오전11:50분 기준 웨이팅 10명이 넘었다 ㅜ
그래서 결국 폰번호를 적어두고 밥을 먹었다 ㅎ
웨이팅 작성하면 전화를 주셨고 결국 들어갔다!
(미리 메뉴 골라야함 근데 전화할때 다시 여쭤보신다.)
내부는 목재 인테리어로 아주 감성적이다.
근데 효율은 되게 별로인듯한 .. ㅎ
엄청 좁다.
이렇게 잘되면 이전하시거나 지점을 더 내시는것도 좋을 것 같다.
연남동 감성 소품샵 못지않은 내부 인테리어
사진 찍기 좋다.
클래식 프랜치 토스트(9.0) 친구랑 두개나 시켰다.
웨이팅이 아까워서 어쩌다보니 각1개를 시켰지만
둘이 1개가 딱 좋을 듯 하다.
심지어 밥까지 든든히 먹고 온 우리에게는 ^^..
영국 왕실에 납품된다는 영국 명품 천일염 말돈 소금도 찍어먹을 수 있게 주신다.
시럽도 맛있고 퐁실한 토스트도 맛있고 위에 뿌려진 슈가파우더도 먹음직스럽게 생겼다.
이거 완전 감성샷 ^^~~
인스타 감성용으로 딱이다 ..
단면.
시럽이 맛있다.
ㅎㅎ 근데 배불러 죽을뻔
아이스 아메리카노 필수..
막 인생 프랜치 토스트라그래서 두번이나 가기 힘든 곳에 가봤지만
한번이면 충분할 것 같다 ㅎㅎ..
그정도까지인지는 너무 배불러서 그런가
그래도 감성있고 맛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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